시골에서 꽃을 심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이 때 심은 꽃들이 대부분 죽어버리는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사진을 꽤 남겨놔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자료들이 남아있었습니다.
활용툴 : 다크테이블 / 사진기 : 갤럭시S5
보정 전
보정 후
다크테이블을 활용하며
다크테이블은 리눅스에서 활용가능한 사진보정툴입니다. 현재는 윈도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그 기능이 상당히 막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자를수도 있고 비뚫어진 사진도 적당히 조정하며 자를 수 있는 포토샵의 transform같은 기능도 있더군요. 확실히 사진 보정에 있어 유용한 듯 합니다. 다만 인터페이스가 조금 헷갈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배울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라이트룸의 충분한 프리셋이나 템플릿이나 대중성은 그에 비할바 못하겠지만,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RAW파일도 보정할 수 있다는 점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