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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 All-Layer Personal Branding

About All-Layer

올레이어(All-Layer)는 2018년 10월 처음 제작 됐습니다. 디자인, 소설, 리뷰, 그림, 모션, 만화, 애니메이션, 3D, 음악까지 모든 예술을 만들고, 동시에 통합하여 융복합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합니다. 올레이어의 웹은 작가의 작품을 모두 게시하여 즐거운 작업과정과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꾸준히 올려나갈 것입니다. 작가는 항상 자유로운 작업 방식으로 일관되게 제작하며, 다양한 결과물을 완성시키겠습니다.

All-Layer was first produced in October 2018. Design, novel, review, drawing, motion, cartoon,
animation, 3D, music, all art is created, and at the same time, we aim to create convergent
content by integrating. All-Layer’s web will post all of the author’s works, and will continue
to upload works of a pleasant process and high level of completion. The artist always produces consistently with a free work method and will complete various results.

Intro

Keywords

일관된, 다양한, 제한없는 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통해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제작하였습니다.

Planing

All-Layer의 퍼스널 브랜딩으로 All-Layer는 완성된 작품을 의미하는 로고입니다.

모든 Layer라는 의미를 가진 All-Layer는 포토샵, 일러스트, 에프터이펙트, 김프, 작곡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 레이어 개념을 가져왔고 이 레이어들은 하나로도 완성할 수 있지만, 대부분 겹치거나 따로 조정하는 등 다수의 레이어가 하나로 모여 완성품을 이루는 모습을 모티브 삼았습니다. 즉 All-Layer는 완성된 모든 예술 작품을 의미합니다. 픽토그램은 음악, 코딩, 비디오 등의 형태를 드러내서 위의 의미를 더 다양하게 나타냈습니다. 특히 레이어엔 모든 걸 그려낸다는 성질과 투명한 종이처럼 뒤에 깔린 레이어의 종류도 볼 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활용툴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 블렌더 / 김프 / 애프터 이펙트 / 다크테이블

포토샵

대부분의 목업 파일이나 사진의 경우 포토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크테이블은 사진에 대한 보정 위주의 툴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방향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선 그래픽과 로고에 대한 합성이 필요했으며, 포토샵은 이런 작업에 굉장히 전문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가장 유용하게 쓰일 부분이라면 smart object와 adjust layer와 fill 기능일 것입니다. 스마트 오브젝트는 목업을 제작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그 외에도 역시 스마트하게 트랜스폼 기능이나 다른 필터 기능들을 전부 기억하여 작업을 더 수월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용량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목업제작 시 정말 필수적인 부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adjust layer의 경우는 이미지 조정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일 것입니다. curve나 level 값을 언제나 다시 조정할 수 있으며, 마스크 기능이 자동적으로 붙어서 이 기능을 이미지마다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색을 바꾸거나 부분적인 흑백사진을 만들때도 정말 유용하게 쓰일 툴입니다. fill기능은 내용인식을 하여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것은 다른 요소들이 더 필요하지만, 이 기능이 정말 유용한 기능임에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로고나 픽토그램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유용한 툴입니다. 그리고 대쉬보드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페이지를 만들어 브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페이지를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것은 인디자인이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인디자인보다 더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러스트레이터에선 각 보드에 규칙적인 레이아웃을 넣기 조금 어려울 순 있겠지만, 이 것은 숙련된 디자이너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엔 사람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레이어기능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애프터 이펙트로 벡터 애니메이션을 제작 하신다면, 레이어 별로 움직일 부분을 모두 레이어별로 나누어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블렌더

블렌더는 3D 툴 중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툴입니다. ui적인 부분에서 2.8 버전은 정말 깔끔해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툴로 다양한 목업을 만들 예정입니다만, 여기선 재밌는 모양의 뱃지를 만드는데 활용하였습니다. 단순 모델링이지만, 질감을 구현하고 빛의 양과 방향을 조정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블렌더를 활용한 목업 제작은 정말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목업 파일을 제작할 땐 포토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모델링을 하고 렌더링을 하는데 있어 블렌더의 위력을 실감했었던 작업이기도 했습니다.

김프

포토샵을 열심히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는 리눅스 전용 포토샵 대체툴입니다. 안타깝게도 디자이너가 알고 있는 목업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x 기능이나 스마트 오브젝트같은 기능이 없었고 일반적으로 스마트 오브젝트가 있어야 목업을 완성할 수 있었죠. 그럼에도 사진을 보정하고 편집하는 건 포토샵에 근접할 정도로 꽤 훌륭했습니다. 색감 보정은 기능은 정말 좋았고, 사진에 여러 요소를 합성할 수 있는 기능도 포토샵 못지 않았던데다 트랜스폼 기능들은 다양하게 움직이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에 김프와 포토샵 활용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프터 이펙트

모션그래픽에 있어선 가장 일반적인 툴입겁니다. 여기선 단순 모션그래픽으로서 활용했는데 stroke 기능과 재생 역재생하는 기능은 역시 모션그래픽 제작의 시간을 단축해주는 훌륭한 기능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영상위주의 작업이 아니라서 애프터 이펙트의 다양한 효과를 보여줄 수 없었지만, 후에 애프터 이펙트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테이블

제가 작업을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툴이었습니다. 의외로 다른 툴에 비해서도 꿇리지 않는다는 인상이 충분했습니다. 곡선작업, 색감작업, 흑백, 사진의 질감까지 상당히 고퀄리티 작업이 가능했고 raw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Finally

개인적으로 인트로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https://www.youtube.com/watch?v=Wg_yHrq8B3s 이 링크의 주인의 강의를 보고 디자인 했으며, 뱃지 같은 경우도 블렌더를 활용하여 픽토그램을 더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양을 만들어냈습니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 수정할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쳐나갈 예정입니다. 개인 브랜딩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꾸준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Written by all-layer

2 Comments

  1. 브랜딩에 심혈을 기울이신게 보입니다!
    프로젝트 안내처럼 디테일함에 현존하는 회사의 느낌이 납니다.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

Stand By Me Poster

포토샵 합성 작업 Demon of Flameh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