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블렌더를 활용한 사이버펑크 컨셉의 도시 작업물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도시는 여러 모습을 담고 있는데, 사이버펑크는 분홍빛의 안개와 빛이 가득하고 아무리 난색 계열의 불빛을 활용해도 차가운 기계적인 분위기가 피어오르는 장소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활용툴
블렌더 : 모델링 기능으로 전반적인 도시를 만들어냈고, 건물의 모양과 도로의 횡단보도를 제작했습니다. 안개는 도형을 만든 후, 노드기능으로 구현하였고, 건물 외벽의 텍스쳐는 UV에디터를 활용하여 모양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적으로 빛이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포토샵 : 전체적인 색을 흐린 색에서 쨍하게 변경하였고, 흐리게 구현된 텍스쳐를 더 밝게 바꾸기 위해 사진을 잘라 부분부분 붙여넣었습니다.
포토샵 수정전
전반적으로 흐릿하고 건물의 텍스쳐 묘사가 잘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뿌연 느낌이 많아 화려하다기 보다는 바래진 느낌이 많이 드는 결과물입니다.
최종 사진
렌더링된 사진을 전반적으로 편집하였습니다. 그리고 빛과 그림자를 더 극적으로 풍부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거기다 흐린 텍스쳐에 사진을 추가하여 실물에 가까이 보이도록 했습니다. 횡단보도를 정리하고 텍스쳐가 없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에도 질감 사진을 넣었을 뿐 아니라 어둠을 더 강조하여 자연스러움을 추가했습니다.
참조영상
위 영상을 참조하여 제작하였습니다. 화면에 나온것처럼은 안됐지만, 전반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된 작업이었습니다.